2019, '서귀포시 모다들엉 감귤열매솎기 실천결의대회' 성황
서귀포시 농업인단체와 품목별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감귤열매솎기 붐 확산을 해나간다.
고성봉 시민기자 hl@ihalla.com입력 : 2019. 07. 15(월) 10:43
서귀포시 농업인단체와 현장에 참가한 농업인들이 감귤열매솎기 실천 결의문 채택을 하고 있다.
"모다들엉 열매솎기 하게 마씀"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도 '서귀포시 감귤열매솎기 실천 결의대회'가 남원읍 한남리 383-1번지(오병국 농가)에서 열렸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가 주최하고, 서귀포시농업인단체와 품목별 연구회가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 서귀포시, 감귤연구소,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및 서귀포시 관내 농감협에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남원읍회 김지영 사무국장과 남원읍생활개선회 김원숙 회장으로 부터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열매솎기 요령교육과 농업인들의 열매솎기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현태균 한국농촌지도자 서귀포시연합회장은 "감귤산업은 분명 우리에게 생명산업이라며, 열매솎기 등을 통해 고품질 감귤을 만들어 나가고 확산시켜야 하며, 감귤산업에 있어 어려움이 산재해 있더라고 우리가 이 모든 과정을 해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신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는 생리낙과가 덜 되어서 감귤이 소과가 될 확률이 높다"며 "농업인단체들이 주축이 된 본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자율적 열매솎기 붐 조성을 하고,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 범 도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현광철 감귤지도 팀장의 열매솎기 요령교육에서는 "농촌지도사업을 하다보면 열매솎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생각보다 열매가 극소과가 많은 만큼 단계별로 착과량에 따라서 해야 한다"고 했다. 나무의 수세회복 위주로 열매솎기를 해야하며, 그래야 세근이 생장촉진 되고, 수확에 대한 경영비를 줄이는 등 안정적으로 감귤을 생산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시기별로는 1단계로 7월중순~8월상순까지 착과량이 많은 나무, 그리고 2단계로 8월중순~10월상순까지 착과량이 보통인 나무, 3단계로 10월중순~수확직전까지 전체 감귤원에 열매솎기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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