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의 거장 조명' 제주 현기영 작가 문학 토크
입력 : 2026. 10. 12(월) 18:00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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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학으로 모이는 방법들 2026' 이달 18일 연희문학창작촌
현기영 작가.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서울에서 제주 출신 현기영 소설가의 주요 작품을 다루는 자리가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이달 17일부터 두 달간 진행하는 '문학으로 모이는 방법들 2026'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기간 '시대와 일상'을 주제로 오늘의 문학이 시대를 어떻게 기록하고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지를 대담, 낭독,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살핀다. K-문학을 향한 세계적 관심 속에 거장의 작품 세계부터 현장의 고민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문학의 현재를 바라본다. 10월 연희문학창작촌, 11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총 7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소설 '순이 삼촌'에서 '제주도우다'까지 제주도 현대사의 비극을 깊이 있게 성찰해 온 현기영 작가는 이달 18일 '한국문학사의 거장'을 조명하는 '마스터피스 토크'에 함께한다. 홍기돈 평론가와 정지아 소설가의 진행으로 현기영 작가의 주요 작품을 다시 읽으며 시대의 기억과 역사를 돌아본다. 오후 4시부터 연희문학창작촌 야외 무대. 세부 일정 등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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