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목표 조기 달성
입력 : 2026. 09. 28(월) 13:42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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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136개소 지정… 인센티브 지원 예산 1억 편성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수립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시는 올해 10개소(소 1, 돼지 3, 닭 1, 말 3, 염소 2)를 추가, 현재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올해 목표치(누계)인 136개소(소 65, 돼지 42, 닭 11, 말 16, 염소 2)를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축산농장은 621개소(소 271, 돼지 73, 닭 18, 말 247, 염소 12)이며 이 가운데 깨끗한 농장은 21.9% 수준이다.

2017년부터 시행한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가축의 사육밀도를 준수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축사 내·외부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지정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말, 염소 등 6개 축종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완료하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가는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와 현장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지정된다. 지정 후에는 5년간 매년 1회 사후관리 점검이 이뤄지고, 5년 이후 재지정 평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축산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지정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예산 7800만 원을 지원했다. 내년 예산은 1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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