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청 문나윤 아시안게임 다이빙 싱크로 10m 사상 첫 메달
입력 : 2026. 09. 26(토) 13:04수정 : 2026. 09. 26(토) 13:0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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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과 짝 이뤄 중국-북한에 이어 3위
한국 김나현(왼쪽)과 문나윤이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한국 여자 다이빙 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과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나윤-김나현 조는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76.9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이 종목은 짝을 이뤄 10m 높이에서 동시에 뛰어내리며 같은 연기를 펼치고 기술 완성도와 함께 둘의 동작 일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문나윤-김나현 조는 1차 시기(48.00점) 2위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2차 시기 46.80점, 3차 시기 63.84점, 4차 시기 53.94점을 기록하며 3∼4위권 접전을 이어갔다.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난도 3.2의 뒤로 돌아 두 바퀴 반을 돌고 한 바퀴 반을 비트는 연기(5253B)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64.32점을 획득, 4위 말레이시아 판델렐라 리농-누르 다비타 사브리 조(247.29점)를 29.61점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은 세계 최강 중국의 천위시-루웨이 조가 차지했다. 이들은 347.82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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