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극단세이레 창단 35주년 기념 '세 마녀' 공연
입력 : 2026. 07. 27(월) 09:35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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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레 수목극장으로 8월 한 달간 수·목요일 저녁 세이레아트센터

'세 마녀' 공연 포스터. 극단세이레 제공
[한라일보] 제주 극단세이레가 창단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세 마녀'(홍창수 작)를 무대에 올린다. 이전에 극단세이레가 선보였던 '세 마녀'보다 조금 더 발칙하고 유쾌한 옷으로 갈아입었다고 했다.
인생을 연극에 비유한 이 작품은 '세 마녀의 맥베스 이야기'란 부제를 달았다. 맥베스와 뱅코우의 예언 장면을 연기하며 막이 열린 뒤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권력 다툼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표현한다
극 중 세 마녀는 인간 욕망이 키운 괴물이다. 인간은 악마성에 조종당하는 허수아비로 그려진다. 출연 이지선·박은주·김시혁. 러닝타임 75분.
정민자 연출가는 "권력과 인간의 파멸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통해 풀어내고자 했다"며 "심각한 세상사를 한바탕 웃음으로 뒤집어엎는 마녀들의 거침없는 유희를 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이레 수목극장으로 8월 5~6일, 12~13일, 19~20일, 26~27일 오후 7시30분 세이레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유료. 예매는 놀티켓 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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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연극에 비유한 이 작품은 '세 마녀의 맥베스 이야기'란 부제를 달았다. 맥베스와 뱅코우의 예언 장면을 연기하며 막이 열린 뒤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권력 다툼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표현한다
극 중 세 마녀는 인간 욕망이 키운 괴물이다. 인간은 악마성에 조종당하는 허수아비로 그려진다. 출연 이지선·박은주·김시혁. 러닝타임 75분.
정민자 연출가는 "권력과 인간의 파멸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통해 풀어내고자 했다"며 "심각한 세상사를 한바탕 웃음으로 뒤집어엎는 마녀들의 거침없는 유희를 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이레 수목극장으로 8월 5~6일, 12~13일, 19~20일, 26~27일 오후 7시30분 세이레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유료. 예매는 놀티켓 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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