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구역 확대... 참여 의원도 추가 모집
입력 : 2026. 07. 08(수) 14:23수정 : 2026. 07. 08(수) 15:14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서귀포시 중앙동 신규 지정... 구좌·성산·안덕 의원 추가 선정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제주형 건강주치의'의 사업 구역을 확대하고 추가 참여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구역에 기존 7개 지역 외에 서귀포시 중앙동이 추가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등록한 도민에게 건강주치의가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작했다.

기존 사업 구역은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애월읍, 대정읍, 안덕면, 삼도동 등 7개 지역으로 제주도는 고령 인구 비율과 의료기관 분포 등을 고려해 서귀포시 중앙동을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구좌읍·성산읍·안덕면·중앙동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원 5곳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중앙동에서 의원 2곳을 선정고 참여 의원이 1곳뿐인 구좌읍·성산읍·안덕면의 서비스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지역별로 1곳씩을 추가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공모 지역에 있는 의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원은 제주도가 실시하는 건강주치의와 2명 이상의 지원인력이 교육을 이수하고, 건강주치의 10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은 제출 서류와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이뤄진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과 연계해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부 사업과 연계되면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예비지정 기관이 되며, 복지부 시행 일정에 맞춰 사업이 진행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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