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해녀, 연대·전승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
입력 : 2026. 06. 14(일) 23: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스위스 IUCN본부서 제주 해녀 사진전
해녀문화협회 주관 ‘가문해녀’ 기록
[한라일보] 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교류 문화 행사 '숨, 바다를 잇다(Breath of the Sea)-가문해녀(家門海女, Lineage Haenyeo)의 기록' 사진전이 지난 11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본부 전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해녀 노동요, 창작 무용 등 특별 공연이 이뤄졌다.

이 행사는 제주해녀문화협회(이사장 양종훈)가 주관했다. IUCN 관계자와 국제기구 직원, 제네바 시민, 스위스 한인사회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해녀문화협회는 "가문해녀는 모녀·고부·자매 등 한 집안 안에서 해녀문화가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라며 "제주 해녀문화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 연대와 세대 간 전승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라고 했다.



서귀포해경, 구명조끼 입고 헌혈 홍보
고영지 홍보계장 ‘100번째 헌혈’도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헌혈을 실시하고,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해경 고영지 홍보계장이 개인 통산 '100번째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또 서귀포해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반 헌혈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헌혈에 참여해 바다에서의 유일한 생명줄인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헌혈자들에게 홍보했다.

또 직원들은 헌혈센터를 찾은 제주 도민과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영지 홍보계장은 "학창 시절 첫 헌혈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이 돼 헌혈 100회를 맞아 감회가 무척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로서 바다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문화와 따뜻한 나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탐모라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기념 쌀 기탁

제주탐모라로타리클럽(이임회장 박경란·취임회장 양영단)은 지난 11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쌀 10㎏ 5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호관찰소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진행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지난 12일 제주 우도에서 심성순화 및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손심엉올레'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7가정의 청소년과 부모들은 대화를 나누며 제주올레 1-1코스를 나란히 걸었다. 또 참가자들은 해안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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