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제6호 태풍 '장미' 한반도냐 일본 열도냐
입력 : 2026. 05. 28(목) 11:00수정 : 2026. 05. 28(목) 11:0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일 오키나와 동쪽 40㎞ 부근 해상 접근
북상하며 세력 키워 '강도3' 발달 전망
태풍 장미 진로 예상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한라일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장미'가 제주 등 한반도로 향할지 주목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6회 태풍 '장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팔라우 북북동쪽 약 59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면서 다음달 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40㎞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장미'는 북상하면서 세력을 키워 29일 오전부터 '강도 3'으로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키나와에 근접할 때 강풍반경은 400㎞, 최대 풍속은 37m/s, 중심기압은 965hPa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태풍 '강도 3'은 중심 최대풍속 33~43m/s 수준으로 기도 강도 표기로는 '강'에 해당하며 올해 1호 태풍부터 강도분류를 숫자체계로 변경됐다.

'장미'가 오키나와 부근에서 한반도로 향할지 여부는 미지수이며 기후포털 '윈디닷컴'은 1일 이후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 일본 열도로 향할 것으로 예측했다.

'장미'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기상청은 여름 기상전망에서 올 열름 국내에 영향을 주는 태풍 수는 평편 2.5개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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