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돼지 사육 늘고 한육우는 줄고
입력 : 2026. 04. 26(일) 16:13수정 : 2026. 04. 26(일) 16:40
문미숙기자 ms@ihalla.com
1분기 돼지 51만7900마리…1년 전보다 3.8% 증가
한육우 7.1% 감소한 3만6500마리…가격 약세 영향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역의 1분기 돼지 사육이 1년 전보다 증가하고, 한육우 사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가데이터처의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돼지 사육 마릿수는 51만7909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3.8%(1만8899마리) 증가했다. 2021년 4분기(4.7%)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농장수는 251호로, 1호 늘었다. 1000~50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장이 168호로 전체의 66.9%를 차지했다. 이어 1000마리 미만 71호, 5000~1만마리 미만 8호, 1만마리 이상 4호로 나타났다.

1분기 도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만6497마리로 1년 전보다 7.1%(2777마리) 감소했다. 한우가 3만5705마리로 7.2%(2753마리) 감소했다. 육우는 792마리로 2.9%(24마리)로 줄었다.

도내 한육우 사육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거리두기로 외식업계의 소비가 급감한 반면 가정에서의 소비가 늘면서 농장에서 입식을 크게 늘렸다. 그 결과 2020년 1분기 3만5715마리에서 2023년 4분기에는 4만865마리로 늘며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그후 농장에서 점차 사육 두수를 줄이면서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감소했다.

한육우 사육 농장은 1년 전보다 4.9%(29호) 감소한 562호로 나타났다. 한창 늘었던 시작했던 2021년 2분기(693호)에 견줘 18.9%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닭 사육은 169만5330마리로, 1년 전보다 3.9%(6만4385마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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