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6 학생인권 증진 기본계획 수립
입력 : 2026. 03. 04(수) 14:02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제주도교육청 전경.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차별·혐오 없는 학교 만들기 위해 학생인권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학생생활규정 인권친화적 개정 컨설팅, 교육 공동체 모두의 인권 역량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학교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인권 실현을 비전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학기당 2시간 이상(연간 4시간 이상) 인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790학급(초등 4·중등 1·고등 1)을 대상으로 학급당 운영비 12만원을 지원해 강사 수당, 체험활동비, 도서 구입비 등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인권친화적 생활규정 개정을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단을 활용한 생활규정 모니터링, 상시 전문가 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가 서로룰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존엄한 교육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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