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를 위한 기부' 29일 러너스제주 기부 러닝 '눈길'
입력 : 2025. 10. 27(월) 10:55수정 : 2025. 10. 27(월) 11:0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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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탑동 귤메달하우스 일대 4㎞코스

러너스제주 제공.
[한라일보] 러닝과 기부를 함께하는 '러너스 제주 기부 러닝'이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 귤메달하우스 일대에서 열린다.
비영리 커뮤니티형 단체인 러너스제주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4㎞ 코스를 함께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며, 참가비 전액은 제주 지역 유기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제주시 탑동 귤메달하우스를 출발해 탑동 일대를 달리는 '댕댕이 러닝 코스(4km)'를 완주한다.
러닝코스는 GPS로 경로를 확인하면 귀여운 강아지 모양으로 코스명칭이 '댕댕이 러닝 코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러너스제주는 건강한 러닝 문화와 지역 사회 나눔을 지향하는 단체로, 현재 지역 카페와 협업해 러너를 응원하는 상생 할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기부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현아 대표는 "이번 러닝을 통해 모인 참가비 전액을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육원, 한부모지원센터, 환경보호단체 등으로 기부 대상을 확대해 정기적인 기부 러닝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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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커뮤니티형 단체인 러너스제주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제주시 탑동 귤메달하우스를 출발해 탑동 일대를 달리는 '댕댕이 러닝 코스(4km)'를 완주한다.
러닝코스는 GPS로 경로를 확인하면 귀여운 강아지 모양으로 코스명칭이 '댕댕이 러닝 코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러너스제주는 건강한 러닝 문화와 지역 사회 나눔을 지향하는 단체로, 현재 지역 카페와 협업해 러너를 응원하는 상생 할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기부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현아 대표는 "이번 러닝을 통해 모인 참가비 전액을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육원, 한부모지원센터, 환경보호단체 등으로 기부 대상을 확대해 정기적인 기부 러닝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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