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핀 묵향… 11~16일 제주서예문화페스티벌
입력 : 2025. 10. 08(수) 11:42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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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회관 전시실
전시 작품 총 320여점
전시 작품 총 320여점

조동호 '가을밤'
[한라일보] 가을 묵향축제가 열린다.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열리는 '2025 제주서예문화페스티벌'이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가 마련한 이번 서예축제는 제24회 한라서예전람회 입상 작품전과 초대·추천작가 작품전, 지난해 대상 수상자 벽하 김제윤 서예초청전, 서예 체험코너와 영상전으로 구성된다. 전시 작품은 총 320여점이 넘는다.
특히 한라서예전람회 입상 작품전에서는 대상 작품인 서향 이나연씨가 예서체로 쓴 낙천 선생 시 '성산출일'을 비롯해 제주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 10여 점이 일반 작품과 함께 선보인다. 유튜브 채널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을 통해서도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다.
김광우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제주서예문화페스티벌은 해마다 열리는 제주의 대표 종합서예축제"라며 "제주문예회관의 모든 전시장을 묵향으로 빽빽하게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한라서예전람회 시상식은 개막 첫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 제2전시실에서, 개막식은 같은날 오후 4시 30분 제1전시실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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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가 마련한 이번 서예축제는 제24회 한라서예전람회 입상 작품전과 초대·추천작가 작품전, 지난해 대상 수상자 벽하 김제윤 서예초청전, 서예 체험코너와 영상전으로 구성된다. 전시 작품은 총 320여점이 넘는다.
김광우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제주서예문화페스티벌은 해마다 열리는 제주의 대표 종합서예축제"라며 "제주문예회관의 모든 전시장을 묵향으로 빽빽하게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한라서예전람회 시상식은 개막 첫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 제2전시실에서, 개막식은 같은날 오후 4시 30분 제1전시실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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