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휴일 당직 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 추석 연휴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서귀포시에서는 의료기관 131개소, 약국 62개소가 문을 연다. 서귀포의료원은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고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도 연휴 동안 일반 진료와 함께 비상 진료 상황실 운영, 신속 대응반 구성에 나선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동안 감염병 발생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비상 방역 대책반을 둔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기관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서귀포시청이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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