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들 부승찬 경기 용인병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
입력 : 2024. 04. 11(목) 08:45수정 : 2024. 04. 12(금) 15:07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11일 개표결과 50.26% 득표율로 국민의힘 후보 누르고 승리
부승찬 국회의원 당선인.
[한라일보] 제주의 아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4·10 총선에서 경기 용인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용인병에 출마한 부 후보는 11일 개표 결과 50.26%(81,538표)의 득표율로 경쟁 후보인 국민의힘 고석 후보(80,687표)를 누르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됐다.

부 후보는 이날 새벽까지 고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단 851표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부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당 내 경선을 이긴 뒤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는 성과를 냈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 제주시을에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오영훈 당시 현역의원과의 경쟁에서 당 내 경선 문턱을 넘지 못해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2022년 오 의원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제주시을 출마를 노렸지만 김한규 의원이 전략공천되면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절치부심 끝에 이번 총선에서는 제주시을이 아닌 경기 용인병 출마를 선언하고, 당 내 경선에서 현역의원인 정춘숙 의원을 누르는 이변을 일으키며 공천권을 따냈다. 그리고 본선에서는 육사 출신으로 국민의힘에서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은 고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부 당선인은 세화고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문재인정부 당시 국방부 대변인을 지냈다.

부 후보는 이날 한라일보와의 통화에서 제주도민들에게 "제주도는 저의 고향"이라고 강조하고, "나랏일, 지역일, 섬기는 정치 실현해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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