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입력 : 2024. 02. 21(수) 00:00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지난 1월 평소와 같이 가게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주위에 있던 아들이 119종합상황실의 영상통화 도움을 받아 가슴압박소생술을 통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한 훈훈한 사례를 매스컴을 통해 전해 들었다. 이와 같이 우리 주변에서 갑작스럽고 예기치 못한 생명의 돌발 상황을 목격하고 적극적인 가슴압박소생술을 통해 가족이나, 직장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를 심심찮게 접하게 된다.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심정지는 인구 10만 명당 104.2명으로 매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7.8%로 전국 평균 31.5%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현장에서 환자가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 사람이 심페소생술을 시행하면 119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그럼 이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페소생술을 어떻게, 어디서 배워야 할까? 우선 가장 먼저 소방교육대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보자. 전문가가 진행하는 교육은 우리에게 심폐소생술이란 무엇인지부터 완벽한 심폐소생술의 방법까지 알 수 있게 잘 설명을 해줄 것이다.

심정지는 가정에서 제일 많이 발생한다. 우리가족의 생명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가족 중 한 명 이상은 꼭 심폐소생술을 배워 보기 바란다. <변인순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 대장>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53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오피니언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