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자치도 등 지방공무원 보수 2.5% 인상
입력 : 2024. 01. 02(화) 15:22수정 : 2024. 01. 03(수) 14:1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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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차 청년세대 보수는 9급 기준 6% 추가 지급

[한라일보] 올해 제주자치도 등 지방공무원 보수가 평균 2.5%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의 보수는 지난해보다 2.5% 인상되고 민간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을 받아온 저연차 청년세대의 보수는 9급 1호봉 기준으로 6%까지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5년 미만 근무자를 위해 월 3만원의 정근수당 가산금이 신설되고 6급 이하 읍·면·동 근무자에게 지급되는 특수직무수당은 월 7만원에서 월 8만원으로 인상된다.
재난·안전관리 전담 공무원 대상 특수직무수당(월 8만원)이 신설되고 재난 발생시 비상근무수당은 월 8만원에서 4만원을 올린다.
상위 2% 이내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특별성과가산금'과 3년 연속 성과 최상위등급에 포함된 공무원이 받는 '장기성과급'제도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의 보수는 지난해보다 2.5% 인상되고 민간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을 받아온 저연차 청년세대의 보수는 9급 1호봉 기준으로 6%까지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재난·안전관리 전담 공무원 대상 특수직무수당(월 8만원)이 신설되고 재난 발생시 비상근무수당은 월 8만원에서 4만원을 올린다.
상위 2% 이내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특별성과가산금'과 3년 연속 성과 최상위등급에 포함된 공무원이 받는 '장기성과급'제도 도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