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다이빙 김영택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확정
입력 : 2023. 12. 01(금) 00:00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2024 다이빙 선발대회서 1·2차 합계 1위
[한라일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은메달 리스트 김영택(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이 파리올림픽행 티켓을 획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김영택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다이빙)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다이빙 삼 형제 중 가운데인 김영택은 이번 대회에서 1차 392.70, 2차 438.05로 합계 830.7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와 48.1점 차이로 크게 앞선 김영택은 지난 7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8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은 뒤 국가대표 확정을 위해 꾸준히 기량을 닦으며 파리행을 준비했다.

김영택은 올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형인 김영남, 동생 김영호와 합작해 플랫폼싱크로다이빙과 3m싱크로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김영택은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게 더욱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며, 제주 소속으로 파리로 가게 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도쿄올림픽 때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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