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3차 도민경청회'
입력 : 2023. 10. 15(일) 17:26수정 : 2023. 10. 16(월) 16:36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가가
20일까지 5일 동안 제주 16개 지역서
제시 의견은 11월말 숙의토론회 반영
제시 의견은 11월말 숙의토론회 반영

지난 7월 열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 공론화 제2차 도민경청회'. 한라일보 DB
[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와 관련해 행정구역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경청회를 16일부터 시작한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구역안에 대해 도민 의견을 듣는 이번 경청회는 지난 1, 2차 도민경청회에 이어 세 번째 마련되는 자리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주관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도내 각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2개 읍면과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 각 2개소씩 총 16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행정구역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참여한 도민의 의견(메모의견 포함)을 듣는 순서로 약 90여 분간 진행된다.
도민 경청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은 11월 말 개최되는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 2차 경청회를 통해 약 2800여명이 넘는 도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박경숙 행정체제개편위원장은 "도민경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제주형 행정체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구역안에 대해 도민 의견을 듣는 이번 경청회는 지난 1, 2차 도민경청회에 이어 세 번째 마련되는 자리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주관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정구역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참여한 도민의 의견(메모의견 포함)을 듣는 순서로 약 90여 분간 진행된다.
도민 경청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은 11월 말 개최되는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 2차 경청회를 통해 약 2800여명이 넘는 도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박경숙 행정체제개편위원장은 "도민경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제주형 행정체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