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건축가의 삶, 제주건축 현재와 미래
입력 : 2023. 06. 02(금) 00:00수정 : 2023. 06. 02(금) 09:31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건축가 양건 글 모음집 '차원감각'
[한라일보] 건축가 양건이 지난 10여 년 이상 각종 미디어에 써 온 글들을 주제별로 묶어 최근 글 모음집 '차원감각'(에뜰리에 펴냄)에 담았다.

책의 제목인 '차원감각'은 한 사람이 체험한 환경에서 형성된 개인적 감각이면서, 동시대적 정체성으로 공유되는 집합적인 인지체계를 뜻한다.

출판사는 "제주 태생의 저자가 건축가로서 살아오면서 써온 글에서 개인적 차원감각을 넘어서 제주건축의 차원감각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시의 상황과 사건들 속에서 느낀 저자의 솔직한 견해가 '기록'으로서 현재의 귀중한 메시지이자, 제주의 지난 10년을 단면으로 들여다봄으로써 미래를 그리는 참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됐다.

출판사는 1장 '어느 제주 건축가'에 대해 "건축가로서의 삶 그리고 제주 땅에서 일어난 건축의 사건들에 관계하여 제주 건축가 앞에 놓인 태생적·시대적 운명을 이야기한다. 일상과 여행 등 건축가 양건만의 건축세계가 만들어지기까지 그 토대가 된 에피소드들을 담았다"고 소개한다. 2장 '다공성의 도시'는 제주성, 풍경(경관), 정주, 문화예술의 차원으로 나누어 제주건축의 속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글들이 묶였다.

3장 '새로운 지역주의'에선 제주의 미래를 위한 건축(가)의 잠재성과 지향성을 이야기한다. 1만8000원.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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