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우승 KPGA 고군택 2승 고지 "다시 한번"
입력 : 2023. 05. 31(수) 16:05수정 : 2023. 05. 31(수) 16:21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KPGA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1일 개막
SK텔레콤오픈 우승 백석현 등과 16조 편성
[한라일보]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24·대보건설)이 다시한번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고군택이 도전장을 내민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다.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충북 청주 소재 킹스데일GC(파72·7323야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 64명이 출전한다. 2022년 우승자 15명과 2023년 우승자 3명,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3명과 추천 선수 1명까지 32명이 우선 참가권을 획득했다. 지난달 29일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킹스데일GC에서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64강 진출전을 통과한 32명의 선수들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제주출신의 하충훈(32·(주)일신테크놀로지)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출전 선수들을 1개 조 당 4명씩 16개조로 편성한 뒤 승점 제도 방식의 조별리그를 실시하고 조별 상위 1명의 선수가 16강전에 진출한다. 승점은 승리 시 2점, 무승부는 1점, 패할 경우 0점으로 처리한다. 이후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8강전 탈락자 기준 5~8위 순위 결정전도 도입해 매치플레이만의 박진감을 더했다.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도 3~4위전을 치른다.

조편성 결과 16조에 포함된 고군택은 SK텔레콤 오픈 2023 우승자 백석현(33·휴셈)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지웅와 김찬우가 함께 16조에 묶였다.

고군택은 개막전 이후 6개 대회 연속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매치플레이를 통해 반전을 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충훈은 2022년 대회서 '매치 킹'의 자리에 오른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을 비롯 박성국, 케빈 전과 7조에 편성됐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49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스포츠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