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2월 9일 목요일
입력 : 2023. 02. 09(목) 17:4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로 1월 한달 1억2천만원 모금 外
■ 한경면 소나무 집단 고사는 솔껍질깍지벌레 때문

지난달 한경면 조수리와 청수리 지역 소나무 4900여 그루가 말라죽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격을 줬는데요. 제주자치도가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려했던 소나무재선충병은 아니며 솔껍질깍지벌레에 의한 피해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방제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행히도 솔껍질깍지벌레는 수액을 빨아먹지만 재선충병처럼 나무속까지 침투해 수관을 막지는 않아 썩은 가지만 잘라내면 소나무는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올해 도내 초등 신입생 545명 감소

제주자치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급 편성을 마무리한 결과 올해 신입생은 545명이 줄어든 61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 인해 학급당 28명 이상인 과밀학급 규모도 전체적으로 284개 학급이 줄었습니다.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제주시 동지역 25.1명, 제주시 읍면 17.7명, 서귀포 동지역 22.4명, 서귀포시 읍면 15.3명입니다.

■ 고 조한나 양 1주기 맞아 경찰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단속

지난해 2월9일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13세 조한나 양이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오늘 1주기를 맞아 동홍동주민센터 앞에서 한나 양의 가족과 친구 등이 모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경찰도 제주전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어린이 통학버스 준수사항 위반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 '시행 한달' 고향사랑기부제 제주 1억2천만원 모금

올해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한달을 맞았는데요. 제주에는 1일 평균 31명씩 총 958명이 1억24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연령대는 30대로 37.2%를 차지했고 다음은 40대로 29.1%였습니다. 기부자 거주지별로는 경기도 2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33명, 경남 77명 순입니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감귤이 49.1%로 가장 많았습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 13일 제주 총출동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13일 제주로 총출동합니다. 이유는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국민의힘은 연설회에 앞서 비대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다음달 8일 열립니다.

■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 성폭행 고소장

제주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상사가 부하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모 공공기관 소속 여직원은 지난 2021년 말 상사로부터 성폭행 당했다며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후 피고소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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