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구간 앞둬 대형 폐기물 증가… 수거반 확대 운영
제주시 올 들어 일평균 937건… 내달 1일까지 수거 차량 늘려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3. 01. 24(화) 10:48
[한라일보] 제주시는 설 연휴와 신구간(1월 25~2월 1일)에 대형 폐기물 수거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 풍습이 약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제주시지역에서 이 기간에 발생하는 대형 폐기물 배출 건수는 하루 평균 1017건에 달한다. 이는 평시 발생량 850건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다. 올 들어서도 신구간을 앞두고 하루 평균 937건의 대형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다.

제주시는 대형 폐기물 발생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거 차량을 현행 9대에서 14대로 5대 증차했다. 대형 폐기물 배출은 가까운 읍면동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PC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제주시 대형 폐기물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 제품은 1개 이상, 소형 폐가전 제품은 5개 이상이면 무상방문 수거서비스(1599-0903)를 통해 무료로 처리 가능하다. 5개 미만인 소형 가전은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로 직접 가져가도 된다.

제주시에서 한 해 배출되는 대형 폐기물은 30만건 안팎이다. 2022년의 경우 온라인 신청 13만3655건을 포함 총 29만9246건의 대형 폐기물이 배출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비 패턴의 변화와 더불어 온라인 대형 폐기물 신청과 배출이 가능해지면서 배출 건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반드시 배출일자에 맞춰 신고한 장소에 버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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