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나를 숨 쉬게 하는, 산행의 기록
김선화 에세이 '함께 오를래요?'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3. 01. 20(금) 00:00
[한라일보] 수행하듯 올레길을 두루 누볐던 김선화 작가의 신작 산행 에세이 '함께 오를래요?'(한그루 펴냄)가 최근 발간됐다. 이번엔 한라산이다.

코로나19로 다니던 체육관이 폐쇄되자 답답한 마음에 산을 오른 게 시작이었다. 그렇게 저자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영실코스 윗세오름을 포함해 한라산을 40번 이상 올랐다고 했다. 그러한 산행의 기록이자 길동무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의 흔적을 책에 담았다.

책엔 총 18번의 산행 이야기가 수록됐다. 저자의 산행 기록으로 시작해 동행했던 이들과의 사진과 한라산의 풍경, 그리고 함께 오른 벗들이 저자에게 남긴 편지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한라산은 내가 숨쉬고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하고, 매순간 만나는 자연의 모든 것에 감탄하게 만든다"며 독자들에게 새벽산행 경험을 추천한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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