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보수 1.7% 인상.. 4급 이상은 동결
입력 : 2023. 01. 03(화) 10:50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6~9급 직급보조비 월 1만~2만원 인상…병장 월급 100만원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보수는 1.7% 인상하되,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자치단체장 등 정무직과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의 보수는 동결한다.

상대적으로 처우 수준이 낮은 6급(상당) 이하의 실무직 공무원의 직급보조비는 직급별로 월 1만∼2만원 올린다.

앞으로 월 직급보조비가 6급 18만5천원, 7급 18만원, 8·9급 17만5천원 각각 지급된다.

중요직무 종사자의 수당 지급 범위도 기관 정원의 15%에서 18%로 확대한다.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의 양육 지원을 위해 자녀에 대한 가족 수당은 월 1만원씩 인상한다. 지급 금액은 첫째 월 3만원, 둘째 월 7만원, 셋째 이후 월 11만원이다.

한편 군인, 소방·경찰 등 공공안전 분야 현장 공무원의 보상 수준도 개선된다.

군인 병장 월급이 작년 67만6천원에서 올해 100만원으로 오른다. 뒤이어 인상 계획에 따라 내년 125만원, 내후년 150만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소방 소방령 이하, 경찰 경정 이하 실무직 봉급은 교정공무원, 마약수사공무원 등 공안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된다.

#공무원 #연봉 #직급보조비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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