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시대 열린다
입력 : 2022. 09. 07(수) 16:14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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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제통상진흥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라일보] 제주지역 민관협력형 배달앱 우선협상대상자로 '먹깨비'가 선정됐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국내 배달 앱 시장이 일부 업체의 독점으로 인해 배달수수료 등에 대한 소상공인 부담이 커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운영키로하고 공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먹깨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과 전남 등 전국 지자체 11곳에서 서비스중인 '먹깨비'는 분야별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협상자로 선정됐다.
민관협력형 배달앱은 공공영역에서 직접 배달앱을 개발 운영하는 방식에 비해 앱 개발·유지 보수 비용 등으로 인한 부담이 없어 운영관리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먹깨비'는 제주 배달앱 운영과 가맹점 모집, 소비자 가입 홍보, 배달앱 중개수수료 2% 이하 등 소상공인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통해 '민관협력형 배달앱'운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외식업 중앙회제주도지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맹점 모집 등을 추진하고 이용자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프로모션 등과 시범서비스를 선보인 후 본격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제주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배달플랫폼과 소상공인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국내 배달 앱 시장이 일부 업체의 독점으로 인해 배달수수료 등에 대한 소상공인 부담이 커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운영키로하고 공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먹깨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배달앱은 공공영역에서 직접 배달앱을 개발 운영하는 방식에 비해 앱 개발·유지 보수 비용 등으로 인한 부담이 없어 운영관리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먹깨비'는 제주 배달앱 운영과 가맹점 모집, 소비자 가입 홍보, 배달앱 중개수수료 2% 이하 등 소상공인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통해 '민관협력형 배달앱'운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외식업 중앙회제주도지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맹점 모집 등을 추진하고 이용자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프로모션 등과 시범서비스를 선보인 후 본격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제주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배달플랫폼과 소상공인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