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5일 47명..올들어 최다 확진자 발생
수도권 전지훈련 선수단 제주서 집단감염
이날 오후 5시까지 47명 확진.. 전지훈련 관련 28명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2. 01. 25(화) 17:39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제주로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25일 올들어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5081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선 지난 19일 7명이 확진된 이후 20일 14명, 21일 18명, 22일 27명, 23일 20명, 24일 32명에 이어 이날 47명 등 최근 일주일 사이 181명이 감염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선 420명이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5명, 타지역 관련 6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한 주 요인으로는 수도권에서 제주로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꼽힌다.

'제주시 전지훈련' 사례로 분류된 이 집단감염에선 지난 24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도외 확진자 18명, 도민 10명 등 현재까지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집단감염 최초 확진자가 수도권 확진자 접촉 이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도 방역당국은 설 연휴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지역 내 확산이 본격화할 경우 오미크론이 제주 코로나19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인되며 도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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