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또 집단감염 발생.. 24일 15명 신규 확진
이달들어 220명 양성 판정... 누적 2832명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1. 09. 25(토) 11:26
추석연휴 후유증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5일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자치도는 24일 하루 동안 총 3,440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5명(제주 #2818~2832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 220명이 확진되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83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타지역 방문객과 입도객이다. 11명이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이고 4명은 타지역 거주자다.

 특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중 7명이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신규 집단사례인 '제주시 지인4'와 23일 2명이 화진된 후 접촉한 4명이 확진됐고 이후 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감염 잇따르고 있다. '제주시 지인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 2명이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외부 요인 확진자 5명은 성남시 입도객, 대구시 방문객 등이다.

추석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6일 동안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평균 6.66명이었지만 연휴 다음날인 23일 14명, 24일 15명으로 확진자가 두 배 가량 증가했다.

 한편 5일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48만 5,821명이며, 완료자는 29만 4,357명이다.

 제주도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72.0%, 완료율은 43.6%다.

 접종 목표 대비 1차 접종률은 120.7%, 완료율은 7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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