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식품산업 한자리에.. '푸파페 제주' 23일 개막
입력 : 2026. 07. 17(금) 11:50수정 : 2026. 07. 17(금) 19:0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6일까지 나흘간 ICCJeju 제2센터..제주출신 히밥과 협업 특별관도
[한라일보] 제주 농업과 미래 농식품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농촌융복합산업 박람회 '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 @ JEJU Fair)'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제2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제주농업농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까지 사흘이던 기간은 나흘로 늘었고, 장소도 ICC제주 제2센터로 옮겨 전시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넓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와 청년농부, 로컬기업 등 13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를 꾸린다.

관람객이 먼저 만나는 것은 체험 공간이다. '제주에서 살아보는 하루'를 주제로 한 테마 공간을 비롯해 디지털 전환(DX) 기술 시연,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전시, 메밀풀장 체험 등이 특별관과 전시·체험관에 마련된다.

제주 출신 크리에이터 히밥과 협업한 특별관도 눈길을 끈다. 개막일인 23일에는 히밥이 현장을 찾아 시식 행사를 함께한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유통 상담회는 올해 규모를 키웠다.

해외 바이어 40여 명과 도내 수출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상품기획자(MD) 10개사와 도내 기업 26개사가 마주 앉는 유통상담회를 각각 열어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돕는다.

제주자치도 통상물류과와 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함께 진행한다.

24일에는 'AI·AX 시대 K-농촌융복합산업의 대전환'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이 열려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 전략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다회용기를 쓰는 친환경 행사 운영, 해외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물품 기부 등으로 공익성과 지역 상생의 가치도 함께 실천한다.

제주자치도 김영준 농축산식품국장은 "청정 제주의 농업과 미래 농식품산업이 어디까지 왔는지 나흘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전시와 체험을 직접 즐기며 제주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49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경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