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차질… 80여편 결항
입력 : 2026. 07. 12(일) 09:43수정 : 2026. 07. 12(일) 15:17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강풍·급변풍 경보 발효
체류객 지원 주의 단계
제주공항 대합실.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에 강풍이 불면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인 항공편 478편(국내선·국제선)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선 항공기 81편(출발 37편·도착 44편), 이 결항했다.

또 홍콩과 중국 다싱에서 출발해 제주에 들어오려던 국제선 항공기 2편이 회항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와 급변풍 경보(이륙·착륙 방향)가 발효중이다.

제주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진 사유에 대해 제주공항은 "현재 제주공항에 내려진 강풍과 급변풍 경보로 인해 제주와 김포·김해·청주·대구·울산·군산·원주 등 타 지역 공항에서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결항이 발생했다"며 "사전에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 33분을 기해 제주공항에는 체류객 지원을 위한 '체객지원 주의 단계' 경보가 내려졌다. 주의 단계는 결항편 승객 3000명 이상, 결항편 승객 중 심야 체류객 100명 이상 발생하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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