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제주체육의 결실, ‘우분투’의 힘으로
입력 : 2026. 05. 29(금) 01:00
박현미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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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정상의 자리를 향해 사력을 다해 물살을 가르고, 잔디 위를 누빈 제주 꿈나무 선수들의 열정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 제주체육이 안방 개최 대회의 이점이나 특정 스타 선수에 기대어 성과를 냈던 것과 달리, 올해의 결실은 다채로운 종목에서 골고루 빛을 발했다.
이는 우리가 마주한 체육 생태계가 한층 더 건강하고 단단해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경기장에서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 묵묵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와 도정, 그리고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가족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호흡을 맞추었기에 가능했다.
아프리카에는 '우분투(Ubuntu)'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다. 혼자서는 빨리 갈 수 있을지 몰라도 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이 지혜는 오늘날 제주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짚어준다.
선수, 지도자, 행정, 교육 가족이 '제주체육 발전'이라는 하나의 스크럼을 짜고 연대할 때 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 사회 모두가 '우분투'의 정신으로 지혜를 모으고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길 소망한다. <박현미 제주도체육회 기획홍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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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주체육이 안방 개최 대회의 이점이나 특정 스타 선수에 기대어 성과를 냈던 것과 달리, 올해의 결실은 다채로운 종목에서 골고루 빛을 발했다.
이는 우리가 마주한 체육 생태계가 한층 더 건강하고 단단해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경기장에서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 묵묵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와 도정, 그리고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가족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호흡을 맞추었기에 가능했다.
아프리카에는 '우분투(Ubuntu)'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다. 혼자서는 빨리 갈 수 있을지 몰라도 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이 지혜는 오늘날 제주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짚어준다.
선수, 지도자, 행정, 교육 가족이 '제주체육 발전'이라는 하나의 스크럼을 짜고 연대할 때 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 사회 모두가 '우분투'의 정신으로 지혜를 모으고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길 소망한다. <박현미 제주도체육회 기획홍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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