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비 받아 전기노면청소차 도입한다
입력 : 2026. 05. 14(목) 10:12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전국 최초 선정 8개 시군에 포함 2억5000만원 확보
지방비 포함 5억 투입 매입… 친환경 청소행정 추진
중형 전기노면청소차량.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정부의 신규 국비사업인 친환경 중형 전기노면청소차 지원 대상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7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규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중형 전기노면청소차(1대) 도입사업에 전국에서 선정된 8개 시군 중 1개소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고 매칭비용인 지방비 2억5000만원을 추가해 총 5억원을 투입, 내년도 중형 전기노면청소차 1대를 신규 도입한다.

신규 도입 예정인 중형 전기노면청소차는 도로청소 운행 시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이다. 기존 노면청소차의 비산먼지 저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기능에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호 등 3박자를 갖춘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동사태 등 유가 상승에도 안정적인 운영비로 운행이 가능하고 특히 새벽 시간대(오전 5시 이후) 등 운행 시 소음이 거의 없는 것이 중형 노면 전기청소차의 최대 장점"이라며 "이번 도입 차량은 국산배터리 사용으로 안정적 운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대형 노면청소차량은 13대이며, 이 가운데 12대는 항시 운영, 1대는 예비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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