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지서 잇단 중국인 소매치기… 경찰 전담반 구성
입력 : 2026. 04. 23(목) 15:28수정 : 2026. 04. 23(목) 17:34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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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버스 등 인파 밀집 지역서 이달만 5건 이상
도내 경찰서 전담반 꾸려 대응… 우발지역 순찰 강화
도내 경찰서 전담반 꾸려 대응… 우발지역 순찰 강화

[한라일보] 제주에서 중국인 소매치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은 최근 전담반까지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23일 제주도내 경찰서 3곳에 따르면 이달에만 중국인 소매치기 범죄가 5건 이상 발생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확인된 피의자만 7명이다. 범행장소는 주로 전통시장 등 인파가 밀집한 지역이었다.
지난 12일 오전 중국인 A·B(50대)씨는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에서 한 시민의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지갑과 현금 등 약 100만원을 훔쳐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이들 일당은 지난 7일 오후 9시쯤 제주시 연동의 길거리에서 지갑을 훔치려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적 끝에 이들을 검거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 제주시 이도1동의 동문재래시장에서는 50대 중국인 C씨가 한 시민의 가방에서 상품권 등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스 안에서도 소매치기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9일 D(40대)씨는 제주시의 한 버스에서 80대 노인의 지갑을 훔쳐 약 2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지난 14일 제주시의 한 버스에서는 중국인 3명이 현금 등 60만원을 절도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중 E(30대)·F(40대)씨는 신원이 확인됐으나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피의자 1명은 특정되지 않았다.
서귀포시에선 현재까지 중국인 소매치기 범죄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최근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매치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도내 경찰서는 중국인 소매치기 전담반을 구성했다.
경찰은 또한 입건된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하고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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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도내 경찰서 3곳에 따르면 이달에만 중국인 소매치기 범죄가 5건 이상 발생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확인된 피의자만 7명이다. 범행장소는 주로 전통시장 등 인파가 밀집한 지역이었다.
지난 12일 오전 중국인 A·B(50대)씨는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에서 한 시민의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지갑과 현금 등 약 100만원을 훔쳐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이들 일당은 지난 7일 오후 9시쯤 제주시 연동의 길거리에서 지갑을 훔치려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적 끝에 이들을 검거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 제주시 이도1동의 동문재래시장에서는 50대 중국인 C씨가 한 시민의 가방에서 상품권 등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스 안에서도 소매치기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9일 D(40대)씨는 제주시의 한 버스에서 80대 노인의 지갑을 훔쳐 약 2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지난 14일 제주시의 한 버스에서는 중국인 3명이 현금 등 60만원을 절도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중 E(30대)·F(40대)씨는 신원이 확인됐으나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피의자 1명은 특정되지 않았다.
서귀포시에선 현재까지 중국인 소매치기 범죄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최근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매치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도내 경찰서는 중국인 소매치기 전담반을 구성했다.
경찰은 또한 입건된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하고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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