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민주당 '1인 2투표' 논란 비판... 권력 견제 호소
입력 : 2026. 04. 15(수) 11:34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15일 도민카페 기자회견 "도민주권 되찾는 정치개혁"
진보당 제주도당이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소범기자
[한라일보] 진보당 제주도당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1인 2투표' 논란을 비판하며 권력 견제를 위한 진보당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도당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1인 2표 논란은 단순한 불법선거가 아니라 도민의 표를 가로채 결과를 바꾸려 한, 도민의 주권을 빼앗은 사건"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도민주권을 되찾는 정치개혁의 시작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진보당은 도민이 위임한 권력을 견제하는 공적인 정당으로서 도민 주권주의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며 "표 도둑으로부터 도민주권을 지켜내고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변함없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의 유령 당원 의혹에 대해서도 "단순한 집권 여당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오라동 주민의 명예와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도당 차원의 전면적인 전수 조사와 관련자 징계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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