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최다우승 vs 김가영 3연패..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개막
입력 : 2026. 03. 06(금) 22:48수정 : 2026. 03. 06(금) 22:5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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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후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15일 결승전

6일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 개막식에서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의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오영훈 제주지사(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PBA 제공
[한라일보] 산체스의 단일시즌 우승 신기록 여부와 김가영의 3연패 성공여부가 가려질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이 6일 제주에서 시작됐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이날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대회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하나카드 이완근 그룹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정규투어를 마친 후 상금랭킹 상위 32위 이내 선수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우승상금도 PBA 2억원, LPBA 1억원으로 총상금은 6억원. 3쿠션 단일 대회로는 최고 규모다.
대회 방식은 32명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 1위와 2위가 16강에 진출하며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15일 오후 4시에 LPBA 결승전이 진행되며, PBA 결승전은 같은 날 밤 8시30분에 치러진다.
이번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산체스가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진행된 9회의 정규투어에서 2회 우승, 3회 준우승을 달성하며 랭킹 1위(3억 1,550만원/387,500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산체스가 월드챔피언십 우승할 경우, PBA 단일 시즌 기록을 대거 갈아치운다. 먼저 산체스가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프레드릭 쿠드롱이 PBA 단일 시즌 최고 상금인 5억 650만원(2021-22시즌)을 넘는 5억 1550만원을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단일 시즌 최고 포인트 역시 쿠드롱의 52만1000점을 넘는 58만7500점을 기록한다.
다만 산체스는 월드챔피언십과 연이 유독 없다. PBA 데뷔 시즌인 2023-24시즌에는 월드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에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A조 1번 시드인 산체스는 7일 밤 9시30분 조건휘(SK렌터카)와 첫 경기를 가진다.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는 '당구여제' 김가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즌 랭킹 1위 김가영은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이 시작한 이래 다섯 시즌 연속 월드챔피언십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 중 3차례 우승, 2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김가영은 2023-24시즌과 2024-25시즌엔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2연속 우승을 기록 중이다.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프로당구 최초로 월드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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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PBA)는 이날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대회에 돌입했다.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정규투어를 마친 후 상금랭킹 상위 32위 이내 선수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우승상금도 PBA 2억원, LPBA 1억원으로 총상금은 6억원. 3쿠션 단일 대회로는 최고 규모다.
대회 방식은 32명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 1위와 2위가 16강에 진출하며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15일 오후 4시에 LPBA 결승전이 진행되며, PBA 결승전은 같은 날 밤 8시30분에 치러진다.
이번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산체스가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진행된 9회의 정규투어에서 2회 우승, 3회 준우승을 달성하며 랭킹 1위(3억 1,550만원/387,500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산체스가 월드챔피언십 우승할 경우, PBA 단일 시즌 기록을 대거 갈아치운다. 먼저 산체스가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프레드릭 쿠드롱이 PBA 단일 시즌 최고 상금인 5억 650만원(2021-22시즌)을 넘는 5억 1550만원을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단일 시즌 최고 포인트 역시 쿠드롱의 52만1000점을 넘는 58만7500점을 기록한다.
다만 산체스는 월드챔피언십과 연이 유독 없다. PBA 데뷔 시즌인 2023-24시즌에는 월드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에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A조 1번 시드인 산체스는 7일 밤 9시30분 조건휘(SK렌터카)와 첫 경기를 가진다.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는 '당구여제' 김가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즌 랭킹 1위 김가영은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이 시작한 이래 다섯 시즌 연속 월드챔피언십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 중 3차례 우승, 2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김가영은 2023-24시즌과 2024-25시즌엔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2연속 우승을 기록 중이다.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프로당구 최초로 월드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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