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제주 상급종합병원 권역 분리 환영"
입력 : 2026. 03. 06(금) 16:11수정 : 2026. 03. 06(금) 17:01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독립적 의료 체계 구축 결정적 토대될 것"
위성곤 국회의원.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6일 본보 보도를 통해 정부가 도내 의료기관끼리 상급종합병원 지정 경쟁을 할 수 있게 제주를 서울 진료권역에서 분리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이날 논평을 발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도민들이 감내해야 했던 원정 진료의 고통을 멈추고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존중 받는 독립적 의료 체계를 구축할 결정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권역 분리 확정으로 24시간 중증 질환을 책임질 제주형 상급종합병원 탄생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는 단순히 병원 명칭이 바뀌는 것을 넘어 도민들이 내고향 제주에서 안심하고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이 완성됨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위 의원은 "권역 분리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도내 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게 정부와 공조하는 한편, 우수 의료진 제주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국가지원 예산 확보 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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