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낡은 건물 고치면 인센티브" 제주형 건설 대책 발표
입력 : 2026. 01. 28(수) 16:31수정 : 2026. 01. 28(수) 16:56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한라일보] 제주도가 침체된 건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건물을 친환경적으로 고치는 '그린 리모델링'을 승부수로 던졌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건축을 장려하고 관련 규제를 과감히 푸는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도내 최초로 도입되는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과 '특별건축구역'입니다. 노후 주거지에서 친환경 수리를 하거나 제로에너지 공법으로 건물을 지으면,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해 더 넓고 높게 지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됩니다. 숙박업소에는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고, 일반 주택은 장기 분할 상환제를 도입해 참여를 유도합니다.

지역 업체와의 상생 대책도 강력해집니다. 하도급 비율 70% 권고 기준을 어기는 현장은 매달 특별 점검을 실시해 사실상의 불이익을 주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단순한 신축을 넘어 '에너지 전환'에서 새로운 수요를 찾겠다는 제주도의 이번 대책이 실제 민생 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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