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동자 배터리 업체서 황산 누출… 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6. 01. 21(수) 16:26수정 : 2026. 01. 21(수) 17:38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21일 오후 제주시 용담1동의 한 자동자 배터리 취급업체 지하 1층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한 자동차 배터리 업체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용담1동의 한 자동자 배터리 취급업체 지하 1층에서 황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업체 관계자가 건물 지하로 내려가 누출 사실을 파악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누출된 황산은 약 10ℓ로, 담겨 있던 통이 바닥에 쓰러져 고체로 변한 상태였다.

소방은 해당 황산통을 지상으로 옮긴 뒤 밀봉을 마치고 황산을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대피 인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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