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사업경기전망 위축 지속
입력 : 2026. 01. 15(목) 16:22수정 : 2026. 01. 15(목) 17:47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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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기전망지수 62.5.... 전월대비 1.7p 하락
전국 지수 상승과 대비... 회복 흐름 더뎌
지난달 주택매매·전세시장 소비심리도 둔화
전국 지수 상승과 대비... 회복 흐름 더뎌
지난달 주택매매·전세시장 소비심리도 둔화

[한라일보]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새해 들어 다시 꺾였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15일 발표한 '2026년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지수는 62.5로, 전월(64.2)보다 1.7포인트(p) 낮아지며 하락 전환했다. 여전히 기준선(100)을 한참 밑도는 수준으로, 하강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제주 지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지수(80.5)는 전월 대비 5.8p 상승하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수도권(95.4)도 10.9p 오르며 개선 폭이 컸고, 비수도권(77.3)도 4.8p 상승했다. 전월 대비 지수가 하락한 지역은 제주를 포함해 4곳에 그쳤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85 미만이며 하강국면, 85~115 미만이면 보합국면, 115~200 미만이면 상승국면으로 구분한다.
제주 주택시장 소비심리도 전월 대비 둔화 흐름을 보였다.
같은 날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98.2로 전월(103.2) 대비 5p 하락하며 다시 100 아래로 내려갔다. 다만 보합국면은 유지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마지막 주에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음을 뜻한다.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세부적으로는 매매 심리의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난달 제주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5로 전월 대비 7.8p 하락했고,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0으로 2p 낮아졌다.
이와 함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73.3으로 전월대비 1.5p 상승했는데, 제주 전체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는 95.7로 4.3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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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15일 발표한 '2026년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지수는 62.5로, 전월(64.2)보다 1.7포인트(p) 낮아지며 하락 전환했다. 여전히 기준선(100)을 한참 밑도는 수준으로, 하강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제주 지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85 미만이며 하강국면, 85~115 미만이면 보합국면, 115~200 미만이면 상승국면으로 구분한다.
제주 주택시장 소비심리도 전월 대비 둔화 흐름을 보였다.
같은 날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98.2로 전월(103.2) 대비 5p 하락하며 다시 100 아래로 내려갔다. 다만 보합국면은 유지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마지막 주에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음을 뜻한다.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세부적으로는 매매 심리의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난달 제주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5로 전월 대비 7.8p 하락했고,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0으로 2p 낮아졌다.
이와 함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73.3으로 전월대비 1.5p 상승했는데, 제주 전체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는 95.7로 4.3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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