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지방선거·제2공항… 제주 미래의 전환점
입력 : 2026. 01. 01(목) 03:00수정 : 2026. 01. 05(월) 17:42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오는 6월 도지사·교육감·도의원 등 뽑는 지방선거
2공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오는 8월쯤 나올 예정
도제 80주년·특별자치 20주년… "제주가 곧 경쟁력"
[한라일보] 새 해가 떠올랐다. 격동의 묵은해를 지나 새롭게 솟은 붉은빛 해는 힘찬 말(馬)의 기운을 품고 새날을 밝히고 있다.

2026년은 제주 사회에 또 한 번의 전환점이 되는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방선거,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제출 등 굵직한 일들이 도민들을 기다리고 있어서다.

오는 6월엔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등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할 인물들을 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4년 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 지역 투표율이 50%대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보이는 등 출마 열기에 비해 지방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는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의 앞날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일꾼들이 더 많은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면면에 눈길을 줘야 한다.

10년 넘게 찬반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 부지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의 향방을 가르게 될 국토교통부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계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쯤 나올 예정이다. 이후 주민설명회·공청회 등을 통한 본평가서에 이어 검토보완서 작성이 이뤄지면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도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와 도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새해는 제주가 1946년 8월 1일 도제 실시 8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도제 실시를 통해 독립된 지방자치 실현의 첫걸음을 디딘 뒤 제주4·3, 6·25전쟁 등 절망의 시간을 건너야 했지만 그로부터 60년 후에는 특별자치도라는 닻을 올렸다. 대통령기록관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되는 20년 전 그날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에는 "이제 제도적인 기반은 마련되었다. 축복받은 자연과 문화를 잘 가꾸고 관광, 의료, 교육 등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육성하는 일은 여러분의 몫이다"라는 말과 함께 "제주의 힘을 보여달라"는 당부가 담겼다.

2026년 한 해를 달굴 이슈와 현안 속에 청년 세대 등을 위한 제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는 과제다. 'AI 디지털 미래 인재 수도 제주' 등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된 내용들이 구호가 아닌 성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가 힘을 모아야 한다. 제주라는 이름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 새해에 품어보는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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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6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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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01-03 13:14삭제
2공항은 무안공항보다 조류충돌 568배높고
제주공항보다 20배높다


ㅡ 무안국제공항 관제시설에서
ㅡ제주항공 사고 여객기에 착륙 직전
ㅡ'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확인.
● 1분 뒤 조종사가 조난 신호인'메이데이'
ㅡ 5분 뒤 비상 착륙인 '동체착륙'을 시도
ㅡ179명 참사를 피하지 못했다.
*이재명대통령.철새도래지 무안공항허가와
철새관리 소홀한 국토부 민형사상 강력히처벌요구햇다


ㅡ2공항 4곳:조류 56,000마리
ㅡ무안공항 4곳: 조류12,000 마리
ㅡ제주공항 : 철새도래지 없다. 1,000마리
무안공항 179명 참사 01-02 08:24삭제
[sbd단독] 엔진에 '가창오리' 혈흔…
참사 1년 뒤 '뒷북' 2026.01.02. 오전 8:06
ㅡ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1차 원인으로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와의 충돌이 지목됐죠. 이렇듯, 공항 주변 조류 정보는 조종사들이 꼭 알아야 할, 사고 예방의 기본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안공항에서는 관련 정보가 10년 동안 갱신되지 않았고, 사고가 난 지 1년이 지나서야 가창오리에 대한 정보가 처음으로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참사 당시 제주항공 여객기는 동체착륙 전 조류 충돌을 보고했습니다.
제주도청 환경국 01-02 07:20삭제
도청 공항확충단< 억새왓 : 34년차 고위직.성산출신>
주장하는 공포탄 "철새당직"하면은
ㅡ2공항에선 법정보호종은 형사처벌 1년형 받고.
ㅡ제주공항은 잡새라서 근무철저로 훈장줘라 ..

●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 법정보호종 학대.괴롭힘 => 13km내 공포탄 쏘아
내쫒는 행정행위 => 형사처벌 >
●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2공항주변 법정보호종
40종 56,000마리가 엄격하게 보호받음
제주공항 01-01 18:59삭제
♥ 국토부에서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ADPi)에
‘제주공항 인프라 ’ 용역결과.
=>제주관광객 100% 수용 가능한 결론
=>국토부는 이를 무시하고, 감추고, 제2공항 건설을 짓겠다고 고집중이다
♥ 제주도청과 제주지방항공청 주장하는
동서활주로 측풍은 허풍 "가짜뉴스"이고
ㅡ공정안전관리(PSM) 최고등급인P등급
=> 2년연속수상
ㅡ제주공항 민항공역확장
ㅡ방위각개선보강 및 대형항공기 착륙우선권 부여
♥ 정석비행장 필요시 수시사용
알뜨르비행장 보수사용
제주도청 환경국 01-01 10:58삭제
((( 수 신 자 )))
......■■■■■■■■■■■..
■억새왓 보거라.....■
■■■■■■■■■■■■■

수산동굴 ~ 2공항 숨골 ~ 해수면 숨골로.
이어지는 논리에 적극 동감 해 주신 억새왓 주장.
● 맞습니다.. .
성산지역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기저수(해면하 심층지하수)가 염분이 높아 식수로 사용할수 없음이 1978년에 확인된바있는 지역임.
하루빨리 성산 전지역 숨골과 수산동굴..해상 통로
6~9개가 서로 연결한 곳을 하루빨리 찾아내어서.
성산읍을 일출봉에 이어서 해상과
용암동굴지역을 서로연결하는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ㅇㅇㅇ 01-01 07:26삭제
철새도래지와 2공항 "활주로" 4,000평 서로 겹쳤다
   (  人____)
    |ミ/  ー◎-◎-)
   (     _ _) )
  _| ∴ ノ ノ 2공항 백지화!!
 (__/\_____ノ_____∩___
 / (__)  _|__|__^^^^^
  ╲    ╲  ╱

 ㅡ 조류충돌 179명 참사 기억하자 ㅡ
이재명 대통령."공항시설법" 개정에 서명
=> 철새도래지 8km내 공항시설 금지ㅡㅡ
=> 2공항은 무안공항보다 조류충돌 568배높다
까마귀와 항공기 충돌하면 동시에 수백명 즉사하고
항공기 잔해물이 성산읍사무소 앞마당에
떨어져서 불바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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