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장용 농산물 전수검사 '모두 적합'
입력 : 2025. 11. 27(목) 10:13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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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고추 등 선제 검사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김장용 농산물의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 고추, 무, 파 등 주요 김장재료 3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514종, 중금속 2종, 곰팡이독소 8종 등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올해 도내 농산물 총 345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1건을 제외한 모든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99.7%의 적합률을 기록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식품행정통합시스템(부적합식품긴급통보)을 통해 전국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파하고 회수·폐기 등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주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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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 고추, 무, 파 등 주요 김장재료 3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514종, 중금속 2종, 곰팡이독소 8종 등을 확인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식품행정통합시스템(부적합식품긴급통보)을 통해 전국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파하고 회수·폐기 등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주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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