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제주농업인들이 ▷스마트콘텐츠 부문 '대상'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혁신대회는 농식품 생산·유통 과정의 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돼 지역별 예선 등을 거쳐 참가한 농업인들이 스마트콘텐츠 등 3개 부문에서 역량을 보여줬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최은진 씨가 스마트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은진 씨는 라이브커머스 부문(2인 참여)에서도 강민정 씨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은 '달자농'의 최은진 씨는 국산 감귤 품종 '윈터프린스'의 가치를 흥미로운 영상으로 구현해 창의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의 강민정 씨 등은 제주 감귤의 매력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소비자와 소통했다.



도교육청·하와이주교육부 교류 협약 체결

제주도교육청은 28일 하와이주교육부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제주도와 하와이주의 자매주 결연 40주년을 앞두고 양 지역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협력 관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생 교류 및 포럼 운영 ▷자매학교 결연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협력 ▷문화·언어 교류 ▷교원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추진 등 전문가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흥초등학교 ‘심돌미래축제’ 개최

시흥초등학교(교장 고기수)는 지난 22일 '심돌미래축제'를 본교 체육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전교생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해 SW·AI 융합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문제 해결력, 논리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교육 전문 기관인 SW미래채움 제주센터와 연계해 운영됐다.

고기수 교장은 "AI와 함께하는 시대일수록 창의적 사고와 협업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주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안전 캠페인

새마을교통봉사대제주지역대(대장 박재덕)는 지난 23일 제주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기초질서지키기 범도민 교통안전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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