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 영향 제주지방 당분간 쌀쌀.. 22일 다시 비 날씨
입력 : 2025. 10. 20(월) 09:31수정 : 2025. 10. 20(월) 09:5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낮 최고기온 25℃ 아래로.. 육·해상 모두 강풍 예상
활짝 핀 가을 코스모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비가 그치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지방에 가을 추위가 찾아왔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3일까지 서해상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22일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 내외로 많지 않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0일 낮 최고기온 19~23℃, 21일 아침 최저기온 16~17℃, 낮 최고기온 19~23℃가 되겠다.

22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육상과 해상 모두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해상에선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서부앞바다 등을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까지 점차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은 비가 그친 23일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기온이 점차 오르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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