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연구소, 식물학자 현진오 박사 초청 강연
입력 : 2025. 08. 01(금) 18:24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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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9돌 기념 5일 진행
특산식물·왕벚나무 주제
특산식물·왕벚나무 주제

[한라일보]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는 개소 9돌을 기념해 이달 5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식물학자 현진오 박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재단법인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장인 현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제주도 특산식물상과 왕벚나무 국명'을 주제로 제주도 특산식물상과 왕벚나무를 통해 식물의 보고인 제주의 가치를 전한다.
또 한반도 특산식물 373분류군 가운데 깔끔좁쌀풀, 눈갯쑥부쟁이, 왕벚나무, 제주고사리삼속, 제주괭이눈, 한라돌쩌귀, 한라투구꽃 등 제주 특산식물 70여종을 소개하고, 이 중 멸종위기에 놓인 식물도 42종이나 돼 이에 대한 보전과 연구, 자원화와 산업화 등의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제주시 조천 태생인 현 박사는 서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를 졸업하고 월간 '사람과 산' 편집부장, 한국식물분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풀이랑 나무랑', '사라져 가는 우리 꽃' 등 수십 권의 꽃과 나무 관련 저서도 냈다.
한편 제주어연구소는 2016년 8월 5일 개소 이후 기념일에 맞춰 매년 제주어와 제주문화 관련 초청강연을 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어연구소(전화 064-722-2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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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장인 현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제주도 특산식물상과 왕벚나무 국명'을 주제로 제주도 특산식물상과 왕벚나무를 통해 식물의 보고인 제주의 가치를 전한다.
제주시 조천 태생인 현 박사는 서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를 졸업하고 월간 '사람과 산' 편집부장, 한국식물분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풀이랑 나무랑', '사라져 가는 우리 꽃' 등 수십 권의 꽃과 나무 관련 저서도 냈다.
한편 제주어연구소는 2016년 8월 5일 개소 이후 기념일에 맞춰 매년 제주어와 제주문화 관련 초청강연을 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어연구소(전화 064-722-2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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