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광복 의미 전한다… 서귀포 도서관 북큐레이션
입력 : 2025. 07. 30(수) 19:25수정 : 2025. 07. 30(수) 20:02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8월 한달간 진행
[한라일보]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북큐레이션 '그날의 외침, 오늘의 빛이 되다'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서부도서관·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북큐레이션은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숭고한 정신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광복회에서 국내 유명 만화작가들과 협업해 기획·발간한 '만화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시리즈 중 15권을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 도서는 각각의 독립운동가가 걸어온 길을 사실감 있는 그림과 감동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모든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들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릴수 있도록 독립운동가의 이미지가 담긴 작은 엽서에 편지쓰기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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