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춤의 향연… 스물여섯번째 '제주 춤축제'
입력 : 2025. 07. 30(수) 12:16수정 : 2025. 07. 30(수) 20:04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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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탑동해변공연장
전국무용콩쿨대회도 진행
전국무용콩쿨대회도 진행

경기 고양예고 무용단. 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제공
[한라일보] 여름밤, 제주에서 다채로운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6회 제주 춤축제'다.
제주 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춤으로 태평성대를 열어 세상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도내외 무용인 100여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특히 경기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단(지도 이대건)과 아름드리 무용단(지도 김유미)이 창작무용을 선사한다. 고양예술고 무용단은 1983년 초연된 'Rosas Dants Rosas(로사스 단트 로사스)'와 'monger(몽거)'를, 아름드리 무용단은 '나비 여름을 날다'와 '천지인'을 각각 선보인다.
지난해 제33회 전국무용제 본선대회 동상을 받은 경북 현무용단을 비롯해 대구 장요한무용단, 강화예술단도 함께한다. 제주 비보이댄스팀 제키모쉬, 리즈 발레, 제주 무용단 등도 참여한다.
다음날인 3일에는 제주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5 제8회 전국무용콩쿨대회'도 열린다. 전국 무용수 100여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제주도교육청 찾아가는 무용교실에 참가한 도평초·애월초·제일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경연에 참여한다. 무용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했다. 무용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했다.
최길복 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전국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무용수들이 축제와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며 "제주 무용 꿈나무들이 참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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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춤으로 태평성대를 열어 세상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도내외 무용인 100여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지난해 제33회 전국무용제 본선대회 동상을 받은 경북 현무용단을 비롯해 대구 장요한무용단, 강화예술단도 함께한다. 제주 비보이댄스팀 제키모쉬, 리즈 발레, 제주 무용단 등도 참여한다.
다음날인 3일에는 제주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5 제8회 전국무용콩쿨대회'도 열린다. 전국 무용수 100여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제주도교육청 찾아가는 무용교실에 참가한 도평초·애월초·제일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경연에 참여한다. 무용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했다. 무용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했다.
최길복 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전국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무용수들이 축제와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며 "제주 무용 꿈나무들이 참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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