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본부, 해안목장 211만㎡ 재매각 추진
입력 : 2024. 12. 10(화) 16:35수정 : 2024. 12. 11(수) 20:39
문미숙기자 ms@ihalla.com
가가
공급가 880억원서 707억원으로 조정

[한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시 해안동 산 112-3 일대 해안목장의 공급예정가격을 낮춰 재매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11만4000㎡(약 64만평)의 해안목장은 LH가 개발사업 목적으로 20여년 간 장기보유해 왔는데, 지난해 LH가 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전사적인 부채비율 감축을 위해 올해 5월 매각을 진행했다.
하지만 매수자가 나서지 않아 이번에 공급예정가격을 당초 880억원에서 707억원(관리사 등 2동 포함)으로 173억 낮춰 조정했다.
LH 제주본부는 "재감정 평가를 통해 도내 부동산시장 여건을 반영한 가격으로 조정했고, 잔금 납부 기간도 당초 1개월에서 5개월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이달 23일이다. 매각 관련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토지 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211만4000㎡(약 64만평)의 해안목장은 LH가 개발사업 목적으로 20여년 간 장기보유해 왔는데, 지난해 LH가 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전사적인 부채비율 감축을 위해 올해 5월 매각을 진행했다.
LH 제주본부는 "재감정 평가를 통해 도내 부동산시장 여건을 반영한 가격으로 조정했고, 잔금 납부 기간도 당초 1개월에서 5개월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이달 23일이다. 매각 관련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토지 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