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모처럼 맑은 4월 마지막 주말.. 내일 밤 많은 비
입력 : 2024. 04. 27(토) 09:11수정 : 2024. 04. 28(일) 09:2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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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최고기온 23℃ 안팎.. 모레 예상강수량 최고 80㎜

제주 한담해변의 봄.
[한라일보] 4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모처럼 초여름 같은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28일 저녁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21~22℃,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5℃, 낮 최고기온은 22~23℃까지 오르겠다.
주말동안 황사가 한반도 중부를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외출시에는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해야한다.
휴일 밤부터는 다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30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서부와 북부는 5~30㎜, 그외 나머지 지역은 20~60㎜정도다. 많은 곳은 산지와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시작하면서 바람도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29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29일 사이에 내리는 비는 저기압의 강도와 위치에 따라 강수지역이나 강수량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야외활동시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28일 저녁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21~22℃,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5℃, 낮 최고기온은 22~23℃까지 오르겠다.
휴일 밤부터는 다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30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서부와 북부는 5~30㎜, 그외 나머지 지역은 20~60㎜정도다. 많은 곳은 산지와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시작하면서 바람도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29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29일 사이에 내리는 비는 저기압의 강도와 위치에 따라 강수지역이나 강수량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야외활동시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