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 보행 환경 개선 위해 머리 맞댄다
입력 : 2023. 12. 13(수) 15:04수정 : 2023. 12. 14(목) 12:09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16일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 워크숍
천지동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아랑조을거리 가로등을 교체했다.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천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워크숍을 개최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천지동 마을 안길, 인도, 가로등, 쉼터 등 걷는 사람이 느끼는 보행 환경의 부족한 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별도 신청 없이 천지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앞서 센터는 천지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천지동 경로당 일대 노인보호구역 지정, 어린이놀이터 앞 임시 보행로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천지동주민센터에서는 마을 로고를 활용해 아랑조을거리 낡은 가로등과 조형물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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