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제주아카이브존' 선보인다
입력 : 2023. 11. 15(수) 14:33수정 : 2023. 11. 16(목) 13:21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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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공간 구성... 제주역사·문화·사회 담긴 향토자료 수집 중

[한라일보] 우당도서관이 내년 초 재개관에 맞춰 특화 공간으로 '제주아카이브존'을 선보인다. 이에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제주의 역사·문화·사회가 담긴 향토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수집 자료는 마을지, 교지, 족보, 지역작가 작품 등 모든 제주 관련 자료다. 이 자료들은 향후 제주아카이브존에 비치돼 향토사를 연구하는 학자, 예술가 등 정보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료 기증은 12월 15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수령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향토자료 수집은 지역문화를 향유하고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일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기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현재 '시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도서관 공간도 재구성 중이다.
도서관은 공사에 따라 올해 말까지 휴관하며, 내년 1월 2일 재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수집 자료는 마을지, 교지, 족보, 지역작가 작품 등 모든 제주 관련 자료다. 이 자료들은 향후 제주아카이브존에 비치돼 향토사를 연구하는 학자, 예술가 등 정보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향토자료 수집은 지역문화를 향유하고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일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기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현재 '시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도서관 공간도 재구성 중이다.
도서관은 공사에 따라 올해 말까지 휴관하며, 내년 1월 2일 재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