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또 강원과 1-1 무승부.. 10경기 무승 '악몽'
입력 : 2023. 08. 06(일) 21:43수정 : 2023. 08. 07(월) 11:4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9일 포항과 FA컵 4강전
동점골을 넣은 제주 헤이즈.
[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가 또다시 홈 경기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1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는 후반 37분 강원의 박상혁에게 골을 내주며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추가시간 헤이스가 얻은 PK를 본인이 차넣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4무6패)의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 전적 8승7무10패, 승점 31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제주는 12일과 18일 각각 수원FC, 수원삼성과 리그1 26~27라운드 격돌을 벌인다. 이와 함께 오는 9일엔 포항스틸러스와 FA컵 4강전을 치른다. 강원 전에 이어 포항, 수원FC 전까지 3경기 모두 홈경기로 치러진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8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스포츠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